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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91.1%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도시는?

뉴스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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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민 91.1% "계속 살고 싶다"고 응답한 도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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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살고 싶은 도시'의 해답 보여준다

결혼·출산·청년정책에 디지털 행정까지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해 9월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막식에서 주제 강연을 듣는 모습. 2025.9.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이 지난해 9월 대구 달서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에서 열린 '12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 지역회의' 개막식에서 주제 강연을 듣는 모습. 2025.9.2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도시 경쟁력의 출발점"이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 구청장은 22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3선 임기를 이어가는 동안 달서구는 인구 위기와 경기 불확실성 속에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촘촘히 추진하며, 도시의 체질을 바꾸는 행정 혁신을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대구 달서구는 정주 만족도, 출생 변화, 일자리 성과를 통해 '살고 싶은 도시'의 조건을 데이터로 입증하며, 지속가능한 도시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2025년 실시된 행정수요 조사에서 구민 91.1%가 '달서구에 계속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는 단순한 호감도나 이미지 평가를 넘어 주민이 주거환경과 일자리, 복지, 교육, 생활 인프라 등 도시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정주 만족도가 곧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직결되는 시대에, 달서구 정책 방향이 주목받는 이유다.

이태훈 달서구창이 달서구 200번째 성혼 커플을 축하하는 모습.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태훈 달서구창이 달서구 200번째 성혼 커플을 축하하는 모습. (달서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달서구는 국가적 인구 위기 상황에서도 결혼·출산에 대한 긍정 분위기 확산과 청년의 삶을 지지하는 정책 기반 강화에 힘써 왔다. 특히 민·관 협력 기반의 결혼 장려 정책을 지속 확장하며 지금까지 209쌍 성혼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또 결혼 이후 필요한 생활정보와 정책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만남→결혼→출산·육아'로 이어지는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정책 전달체계를 보완하고 있다.

청년 정책 역시 지역 정착 기반 확대에 무게를 두고 있다. 달서구는 '달서웨이(Dalseo-Way) 일자리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지역 산업 변화에 맞춘 인력 양성과 맞춤형 취업 연계를 추진하며, 민선 8기(2023~2026년) 기간 공공일자리 창출 목표 5만3068개를 설정하고 체계적으로 일자리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단기 취업 지원에 그치지 않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역량 강화와 성장 경로 확보에 초점을 맞춘 점이 특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앞으로도 청년이 머무르고 아이가 자라며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목표로, 결혼·출산·일자리·복지·디지털 전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sg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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