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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풀어냄을 통해 자유를 얻다"… '김소정의 해금, 푸는 소리' 1월 2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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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금, 풀어냄을 통해 자유를 얻다"… '김소정의 해금, 푸는 소리' 1월 22일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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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제 기자]

선릉아트홀의 전통예술 기획공연 제8회 불휘기픈소리 산조전 '김소정의 해금, 푸는 소리'가 1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열린다.

이번 무대에서는 지영희류 해금산조를 연주한다. 해금은 김소정이 맡고, 장구 반주는 이익현이 함께한다. 사회는 모우리가 맡는다.

공연은 '해금(解禁), 풀어냄을 통해 자유를 얻다'를 내세웠다. 전통음악을 오랫동안 공부하며 연주해 온 과정에서 마주한 질문과 경험을 해금 산조로 풀어낸다는 취지다.

김소정은 "배워도 배워도 끝이 느껴지지 않는 전통음악의 세월 앞에서 지칠 때도 있었지만, 하나씩 새로이 알아갈 때마다 잠금이 해제되듯 자유를 얻게 됐다"며 "또 한 단계의 벽을 넘어 얻어낸 소리의 자유를 관객과 함께 향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소정은 국가무형유산 종묘제례악 이수자다. 지영희 해금산조 보존회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국립국악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학부 한국음악과와 동 대학원 석사를 마쳤다.

제42회 온나라 국악경연대회 해금 부문 동상, 제30회 땅끝 해남 전국 국악경연대회 명인부 최우수상, 제5회 영산 국악콩쿠르 일반부 해금 부문 1등을 받았다. 2023년에는 개인 독주회 '해금 ; 푸는 소리'를 열었다.


선릉아트홀의 전통예술 기획공연 제8회 불휘기픈소리는 1월 2일 개막해 3월 7일 폐막한다. 매주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오후 7시 30분, 토요일에는 오후 4시에 공연한다.

후원 화남보은장학재단·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코노믹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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