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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과 함께 달달이 기후행동 실천…첫 미션은 ‘난방온도 20℃’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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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주민과 함께 달달이 기후행동 실천…첫 미션은 ‘난방온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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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실천 행동 선정... 온라인으로 인증사진 올려 간편하게 참여 가능
1월 미션은 난방온도20℃유지하기, 실천 꿀팁도 알려줘
2026년 달달이 만나는 중구민 기후실천 행동 달력으로, 매달 하나씩 실천하는 작은 환경습관을 이미지로 표현한 포스터이다. 1월 난방온도 20도 유지, 2월 대중교통 이용, 3월 대기전력 차단, 4월 나무심기, 5월 손수건 사용, 6월 다회용 컵 사용, 7월 장바구니 사용, 8월 냉방온도 26도 유지, 9월 분리배출, 10월 물 절약, 11월 친환경 제품 구매, 12월 종이 절약을 나타낸 그림들이 나열되어 있다.

2026년 달달이 만나는 중구민 기후실천 행동 달력으로, 매달 하나씩 실천하는 작은 환경습관을 이미지로 표현한 포스터이다. 1월 난방온도 20도 유지, 2월 대중교통 이용, 3월 대기전력 차단, 4월 나무심기, 5월 손수건 사용, 6월 다회용 컵 사용, 7월 장바구니 사용, 8월 냉방온도 26도 유지, 9월 분리배출, 10월 물 절약, 11월 친환경 제품 구매, 12월 종이 절약을 나타낸 그림들이 나열되어 있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올해부터 ‘달달이 기후실천 행동’을 운영하며 주민들의 녹색생활 실천의지를 북돋는다.

올해 첫 미션은 ‘난방온도 20℃ 유지하기’고, 다음달 미션은 ‘대중교통 이용하기’다.

‘달달이 기후실천 행동’은 기후위기 대응을 일상에서부터 시작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에너지 절약, 일회용품 줄이기 등 누구나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을 매달 하나씩 제시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친환경 습관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구는 겨울철 난방 사용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1월 과제를 ‘난방온도 20℃ 유지하기’로 정했다. 난방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해 에너지 사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하기 위해서다.

주민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꿀팁도 알려준다. △창문에 단열재 부착하기 △두꺼운 커튼 활용하기 △문풍지로 찬바람 차단하기 △내복이나 양말로 체온 유지하기 △난방기 주변 정리해 열 순환 효율 높이기 △사용하지 않는 공간 난방 차단하기 등을 실천하면 환경보호는 물론, 난방비까지 아낄 수 있다.

구는 다양한 기후실천 행동 주제를 월별로 선정했다. 계절과 생활 패턴에 맞춰 △2월에는 대중교통 이용 △3월에는 대기전력 차단 △4월 나무심기 △5월 손수건 사용 △6월 다회용컵 사용 △7월 장바구니 사용 △8월 냉방온도 26℃ △9월 분리배출 △10월 물절약 △11월 친환경 제품 구매 △12월 종이 절약 등을 차례대로 이어간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달 제시된 주제를 실천한 뒤 인증사진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포스터 내 그림무늬(Q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매월 10명의 참여자를 선정해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응원하는 소정의 물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1월 미션을 시작으로 매달 이어지는 기후실천 행동이 주민들의 일상 습관으로 자리잡길 바란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드는 만큼,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생활 속 탄소중립 정책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