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의 새로운 시작 알리는 독특한 선봉장
새로운 디자인과 발전된 패키징의 매력 담아
뛰어난 주행 성능 및 상품성으로 경쟁력 더해
새로운 디자인과 발전된 패키징의 매력 담아
뛰어난 주행 성능 및 상품성으로 경쟁력 더해
최근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돋보이는 행보를 이어가는 브랜드를 떠올린다면 단연 BMW가 떠오른다.
다채로운 포트폴리오의 구성은 물론이고 ‘기업’으로도 다양한 광폭 행보를 선보이며 어느새 국내 수입차 시장을 이끌고 있다. 게다가 다양한 변화와 발전을 통해 브랜드의 ‘지속적인 발전’ 그리고 ‘새로운 도약’에 대한 기대감을 분주하게 끌어 올리며 ‘미래’를 기대하게 만든다.
이런 가운데 BMW의 최신의 SAV, X3를 마주하게 됐다. 어느새 브랜드의 주력 모델로 자리 잡은 X3는 조금 낯선 디자인, 그리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 등을 적극적으로 담아내며 ‘치열한 경쟁’에서의 존재감을 어필하고, 경쟁력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BMW SAV의 핵심이자, SUV 시장을 위한 카드 ‘X3’는 어떤 매력과 가치를 제시할까?
더욱 독특한 디자인의 X3
4세대를 맞이한 X3는 기존의 X3 대비 한층 큰 체격, 그리고 독특한 디자인을 통해 모두의 시선을 집ㅈ우시킨다. 실제 신형 X3의 전장은 4,755mm에 이르며 1,920mm와 1,660mm의전폭과 전고를 갖췄고 휠베이스는 2,865mm로 더욱 여유롭고, 넉넉한 체격을 갖췄다.
이어 외형의 변화는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더욱 단조롭게 구성된 차량의 실루엣 아래 더 높은 보닛 라인, 그리고 한층 강조된 BMW 고유의 키드니 그릴 등이 더해지며 ‘캐릭터’ 성격을 강조하는 모습이다. 참고로 키드니 그릴은 상위 모델처럼 ‘라이팅 유닛’을 옵션으로 추가할 수 있다.
가장 돋보이는 건 단연 새로운 L 형태의 라이팅 요소다. 차량의 주간 주행등, 사이드 마커, 방향 지시등 역할을 하며, 풀 LED 헤드라이트도 선택할 수 있다. 차량 후면에는 테일파이프가 적용됐다. X3 30에는 19인치 알로이 휠이 기본으로 장착되며, 20인치 및 21인치 휠이 옵션으로 마련된다.
게다가 고성능 사양인 X3 M50 xDirve는 공격적인 주행 성능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는 바디킷은 물론이고 전용의 휠 등이 마련되어 더욱 시각적인 매력, 존재감을 고스란히 드러내 모두의 만족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스포티한 휠 역시 차량의 매력을 끌어 올린다.
차체 길이와 너비는 이전 버전보다 약간 길어졌지만, 루프는 조금 낮아져 스포티한 실루엣을 갖췄다. 참고로 전면 디자인은 기존 BMW의 감성에 비해 많은 변화를 자아내지만 후면 디자인은 SUV에 적합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 ‘완성도의 이점’을 선명히 드러낸다.
더욱 기능적인 실내 공간
X3 실내에는 2024년형 BMW X1에서 처음 선보인 BMW 커브드 디스플레이와 BMW의 iDrive 9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기술적인 매력을 한층 끌어 올린다.
차량의 공간에 비해 ‘작은 차량의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점은 다소 아쉽지만 반대로 더욱 단조롭게 구성된 대시보드와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이 배치되어 더욱 여유로운 공간의 매력을 선사하며 트림에 따라 다양한 앰비언트 라이팅 및 각종 디테일 등을 마련해 ‘트림 별 특징’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이와 함께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하만카돈 사운드 시스템 등이 주는 이점 역시 충분하다.
체격이 커진 만큼 실내 공간의 여유가 강화되어 거주 공간 및 적재 공간 모두가 개선됐다. 실제 1열 공간은 탑승자의 체격을 가리지 않고 만족스러운 시트 포지션, 거주성의 매력을 선사하고 수납 공간 역시 준수해 ‘만족감’을 높인다.
이어지는 2열 공간은 SUV 고유의 형태를 강조한 ‘X3의 디자인’ 덕분에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다. 특히 탑승자에게 만족스러운 헤드룸 및 레그룸을 제공해 장거리 주행 시의 부담도 한층 덜어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와 함께 ‘적재 공간의 매력’도 확실한 모습이다. 제원 상 적재 공간은 892L에 이르며 2열 시트 폴딩 시에는 1,900L까지 늘어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능숙히 대응한다. 더불어 트레일러 히치 옵션으로 최대 약 2200kg까지 견인할 수 있다.
398마력을 자랑하는 X3
시승을 위해 준비된 X3 M50 xDrive는 말 그대로 강력한 파워트레인을 통해 ‘SUV에게 새로운 확장성’을 더한다.
보닛 아래 자리한 직렬 6기통 구조의 3.0L 가솔린 터보 엔진은 최고 출력 398마력은 물론이고 59.1kg.m에 이르는 풍부한 토크를 과시한다. 여기에 8단 자동 변속기, 그리고 AWD(xDrive)가 조합되어 우수한 운동 성능 및 주행의 안정성을 한껏 끌어 올린다.
실제 브랜드의 제원에 따르면 정지 상태에서 단 4.6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최고 속도 역시 250km/h에 이른다. 덧붙여 공인 연비는 10.6km/L(복합 기준)으로 전반적인 균형감이 돋보인다.
여전히 매력적인 ‘내연기관 SUV’
차량을 충분히 둘러본 후 본격적인 주행을 위해 X3 M50 xDrive의 도어를 열고 시트에 몸을 맡겼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한층 커진 체격에 비해 ‘실내 공간의 연출’은 다소 ‘작은 세그먼트의 감각’을 제시하는 편이지만, 전체적으로 잘 다듬어진 모습으로 만족감을 끌어 올린다.
깔끔하고 우수한 그래픽을 가진 디스플레이 패널들은 물론이고 최신의 BMW 감성으로 다듬어진 공간이 매력을 전한다. 더불어 이전의 X3와 비교할 때에도 한층 여유롭고 우수한 거주성, 그리고 차량의 활용성을 끌어 올리며 ‘차량에 대한 설득력’ 역시 대폭 개선된 모습이다.
지금까지의 BMW 차량들과 같이 X3는 만족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준다. 보닛 아래 자리한 3.0L 터보 엔진이 내는 최고 출력 398마력은 물론이고 59.1kg.m에 이르는 풍부한 토크는 말 그대로 체급 대비 우수한 성능일 뿐 아니라 ‘M 퍼포먼스’에 포함시키더라도 문제가 없는 성능이라 생각됐다.
그리고 단순히 ‘수치’로 제시된 성능 외에도 ‘움직임의 매력’ 역시 확실하다. 실제 발진 가속 성능은 물론이고 추월 가속, 고속 주행 등 모든 영역에서 출력이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또한 엔진의 질감, 반응성, 그리고 사운드 등 모든 부분에서도 ‘준수한 매력’을 이어가 시장 경쟁력을 과시한다.
강력한 성능을 내는 엔진과 합을 이루는 8단 자동 변속기 역시 능숙하다. 기본적인 변속 질감은 물론이고 변속 속도 등 다양한 상황에 능숙히 대응한다. 실제 주행을 하는 내내 ‘특별한 아쉬움’
여기에 스티어링 휠 뒤에 자리한 작은 시프트 패들을 통해 언제든 적극적인 수동 변속 및 주행이 가능하다. 덕분에 차량의 활용성, 그리고 주행 상황에서의 만족감 등을 높게 이어갈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X3의 가장 큰 매력은 ‘전반적인 거동’이 주는 매력이라 생각됐다.
실제 X3는 과거의 X3에 비해한층 큰 체격을 가진 차량이다. 하지만 이러한 차량을 다루고, 주행을 이끄는 것은 말 그대로 ‘쾌적한 모습’이다. 덕분에 주행을 이어가는 내내 차량에 담긴 ‘높은 완성도’ 그리고 ‘부담이 덜한 주행의 매력’을 꾸준히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기본적인 조향 질감 또한 무척 가볍게 다듬어진 모습이며 조향에 따른 차량의 움직임도 무척 가볍게 느껴진다. 여기에 주행 시야도 넓은 편이라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다룰 수 있을 것 같았으며, 장시간의 주행에서도 ‘스트레스가 크지 않다’는 이점도 있었다.
물론 일반적인 X3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성능, 그리고 ‘주행 성능’에 집중한 차량인 만큼 X3의 노면 반응은 살짝 단단하고 일체감이 돋보이는 모습이다. 그래도 시트, 하체의 효율이 부드러운 편이라 ‘절대적인 승차감’ 부분에서는 큰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았다.
여기에 BMW만의 강렬한 매력 또한 마주할 수 있었다. 실제 주행 모드를 바꾸면 조금 더 공격적이고 대담한 주행 감각을 느낄 수 있다. 덕분에 ‘BMW의 즐거움’을 최신의 X3 역시 잘 보여주고 있다는 점, 그리고 이러한 매력을 함께 느길 수 있다는 것을 ‘확신’할 수 있다.
이외에도 다채로운 편의 사양과 주행, 안전 기술 등이 풍부히 더해져 ‘최신의 차량’ 그리고 ‘BMW의 프리미엄’ 가치를 효과적으로 드러내 ‘차량의 만족감’을 높게 이어가는 모습이었다. 말 그대로 '다재다능한 SUV의 가치'를 선명히 드러난 셈이다.
좋은점: 차량 전반의 완성도가 개선된 모습
아쉬운점: 체격에 비해 다소 아쉬운 공간의 연출
BMW의 매력이 지속됨을 알리는 존재
최신의 X3는 말 그대로 ‘현재의 BMW가 어느 정도의 차량’을 만들 수 있는지, 브랜드의 역량을 가늠할 수 있는 차량과 같았다.
그리고 SUV의 덕목이라 할 수 있는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이나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 등 모든 상황에서도 능숙히 대응할 뿐 아니라 ‘자동차의 원초적인 영역’ 즉, 주행 성능과 그 가치 부분에서도 빈 틈 없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입차 시장의 절대적 강자의 정체성을 명확히 드러내는 모습이다.,
촬영협조: HDC 아이파크몰 용산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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