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김예나 기자) 방송인 장도연이 "친구가 없다"고 던진 한마디가 예상치 못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금희는 어른을 위한 에세이와 어린이를 위한 에세이, 총 두 권의 책을 최근 출간한 근황을 전했다. MC들을 위한 동화를 준비하려다 결국 장도연만을 떠올리며 한 편의 이야기를 써왔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동화의 제목은 '구부정한 도연이'로, 친구들과 어울리기 위해 눈높이를 맞추려다 점점 움츠러들던 도연이가 해바라기를 만나며 다시 당당해진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야기를 모두 들은 장도연은 "마음이 따뜻해지고 몽글몽글해졌다"며 감동을 드러냈다. 또 동화 내용을 들은 김구라가 "제일 친한 친구가 해바라기였구나"라고 농담을 건네자, 장도연은 "사람 친구는 없고"라며 특유의 너스레로 받아쳤다.
이 발언을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최근 장도연의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가 각종 논란에 휩싸인 상황을 떠올리며 의미를 확대 해석하는 분위기도 보이고 있다. 다만 방송 맥락상 장도연 특유의 유머와 분위기에서 나온 말이라는 시선 역시 함께 공존하고 있다.
한편 장도연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도 "겸손하지 않으면 다 죽더라. 무서운 예능판에서 끝까지 살아남기 위해서 아버지가 늘 하신 말씀처럼 겸손하게 살겠다"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가 '박나래 저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사진=MBC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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