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퀴즈 온 더 블럭 / 사진=tvN 캡처 |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유 퀴즈 온 더 블럭' 후덕죽이 과거 선배에게 크게 혼난 일을 짚었다.
21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에는 코미디언 김영철, 배우 박신혜, 셰프 후덕죽이 출연했다.
후덕죽은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에서 높은 자리에서도 겸손함을 보이며 감명을 남긴 바 있다. 그는 20살 무렵 요리에 입문하게 된 계기도 언급, "육 남매 중 넷째인데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뿔뿔이 흩어졌다. 지인 분께서 '친구집 전전하는 것보다 여기서 기술 배우는 게 낫지 않겠나. 여기 오면 햄도 많이 먹을 수 있다'고 제안하셨다. 당시엔 햄이 굉장히 귀한 음식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방에 들어가 1년 간 청소, 속옷 빨래 등 허드렛일만 했다"고 말했다. 그러다 선배들이 쉬는 시간이었는데, 홀에서 손님이 탕수육 하나를 추가했다고 전했다"며 "'쉬는데 왜 부르냐'고 야단을 맞을 것 같았다. 나에게 기회가 왔구나 싶기도 했다"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그런데 탕수육이 너무 짜다고 컴플레인이 들어왔다. 알고 보니 제가 설탕 대신 소금을 넣은 거였다. 둘 다 하얗다 보니 구분을 제대로 못 했다. 결국 따귀 한 대를 맞았다"는 일화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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