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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천상현 셰프, 암 투병 중이었다.."폐 2번 절제, 항암제 복용 중"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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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2' 천상현 셰프, 암 투병 중이었다.."폐 2번 절제, 항암제 복용 중"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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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민경 기자] 전 청와대 대통령 총괄 셰프 천상현이 암 투병 사실을 공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에는 '[출장마이크] "항암 치료하며 '흑백요리사2' 출연해".. 청와대 총괄 셰프의 몰랐던 사연ㅣEP. 45 천상현' 영상이 게재됐다.

천상현 셰프는 앞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에 출연해 중식 대가 후덕죽 셰프와 훈훈한 사제 관계를 보여주며 주목을 받았다.

그는 사부 후덕죽과의 인연에 대해 "저를 청와대 대통령 요리사로 추천해주신 분이 후덕죽 사부님이다. 그분 밑에서 배웠다. 후덕죽 사부님한테 청와대 셰프를 뽑아달라는 의뢰가 들어왔다더라. 두 명을 추천을 받고 이력서를 냈는데 1차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저를 김대중 대통령 비서진들에게 제출을 했다. 신원 조회 두 달을 하고 나서 최종 낙점이 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흑백요리사2' TOP7 결정전 2인 1조 흑백 연합전에서 사부였던 후덕죽과 함께 팀을 이뤄 요리를 한 후 1대1 사생전까지 치른 그는 "되게 사부님을 어려워하는 편이다. 우리를 혼내서 어려운 것이 아니라 그 분 자체가 다가가기도 쉽지 않고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흑백요리사2'에서 사부님과 합동 경연을 했는데 그것도 처음이었다. 저도 명색이 대통령 요리사인데 하면서도 되게 어려웠다. 학생 같기도 했다. 어려웠는데 재미있게 찍었다. 둘이 경쟁 상대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그때는 진짜 방송 예능이 아니라 먹먹했다. 사부님은 힘들다는 표현을 여러번 하셨으니까 사부님의 건강 문제도 걱정도 되고 사부님한테 졌으니까 다행이다 싶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특히 이날 천 셰프는 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을 처음으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사실 시즌1에 섭외가 왔다. 시즌1도 출연을 할 생각이었는데 사실은 몸 아픈게 있었다. 암이 재발이 되어서 다시 또 수술 해야 되는 상황이 되어서 시즌1은 촬영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현재 상태에 대해서는 "지금은 수술하고 약 먹고 있다. 항암제. 두 번의 수술을 했다. 폐를 두 번 절제를 해냈고 잘라내고 나서 항암제를 먹고 있다. 하루에 하나씩. 그거 하면서 또 머리에 종양이 하나 있어서 내수막종이 의심된다고 그러더라. 방사능 치료와 수술을 받았고 거기에 또 소음성 난청이 있어서 말귀를 잘 못 알아먹는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넷플릭스,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