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만 작전’ 15주년 기념식
석해균 선장 등 200여명 참석
석해균 선장 등 200여명 참석
“선원 여러분, 안심하십시오. 대한민국 해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선원 등 우리 국민 21명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해군 특수부대원이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에게 건넨 첫 마디다. 작전명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명명된 피랍선원 구출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드높인 아덴만 영웅들이 부산에 다시 모였다.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2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제15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전한 청해부대 6진 장병과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부산 동신초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해군서포터즈,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날의 승리를 기념했다.
지금으로부터 15년 전 아프리카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주얼리호 선장과 선원 등 우리 국민 21명을 구출하기 위해 출동한 해군 특수부대원이 삼호주얼리호 선원들에게 건넨 첫 마디다. 작전명 ‘아덴만 여명작전’으로 명명된 피랍선원 구출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대한민국 해군의 위상을 드높인 아덴만 영웅들이 부산에 다시 모였다.해군작전사령부에 따르면 21일 부산작전기지에서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 주관으로 ‘제15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가 열렸다.
21일 부산 해군작전사령부에서 열린 ‘제15주년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행사’에 참석한 석해균 당시 삼호주얼리호 선장(왼쪽 두번째)과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 〃 네번째),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 여섯번째),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 여덟번째)이 해군서포터즈 학생들에게 꽃다발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
이날 행사에는 아덴만 여명작전에 참전한 청해부대 6진 장병과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 이국종 국군대전병원장, 부산 동신초 학생 20명으로 구성된 해군서포터즈, 해군작전사령부 소속 장병 등 200여명이 참석해 그날의 승리를 기념했다.
특히 아덴만 여명작전 당시 석 선장의 치료를 위한 항공 의무 후송을 포함한 작전 전반에 도움을 준 실비아 김 주한미군사령부 부의무실장과 미7공군 및 미8육군 사령부 의무팀 요원 1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기념행사는 아덴만 여명작전이 개시된 시간인 오전 10시46분(한국시간)에 맞춰 △국민의례 △아덴만 여명작전 작전경과보고 △김경률 해군작전사령관의 기념사 △아덴만 여명작전 기념 및 축하 메시지 영상 상영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의 회고 강연 △해군서포터즈의 감사 편지 낭독 및 꽃다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 사령관은 기념사를 통해 “아덴만 여명작전의 성공은 현장에 있는 전우들과 해군작전사가 하나의 팀워크로 만들어낸 역사적인 성과”라고 치하했다. 이어 “15년 전 먼 해역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켰듯 어떠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즉응태세와 준비태세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오성택 기자 fivesta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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