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인스타그램(zaino.tcc.filipe) |
포르투갈 마데이라섬에 위치한 CR7 박물관 앞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동상에서 한 남성이 인화성 액체를 붓고 불을 붙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불길 앞에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을 촬영해 인스타그램에 올렸습니다. 영상에는 “이것은 신의 마지막 경고”라는 문구가 호날두를 태그한 채 게시됐습니다. 영상은 SNS에서 빠르게 확산되며 누리꾼들의 비판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공공기물 훼손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으며 용의자의 신원은 이미 파악해 추적에 나섰습니다.
한편 이 동상은 과거에도 훼손된 전력이 있습니다. 2016년 리오넬 메시 팬들이 동상에 '메시' 이름과 등번호 10번을 적는 등 훼손했으며, 당시 메시가 발롱도르를 수상한 직후였습니다.
이창민 기자 re345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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