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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160명 모집

연합뉴스 황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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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상상비즈아카데미' 상반기 교육생 16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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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생 모집[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상상비즈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시는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상상비즈아카데미'가 올해 상반기 4기 교육생 모집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총 160명으로, 1차 서류 평가와 2차 면접 평가를 거쳐 선발한다. 모집은 상상비즈플랫폼을 통해 1∼2월과 5월에 과정별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올해 3월 시작하며 웹툰·웹소설·애니메이션 3개 분야 총 8개 과정으로 구분된다. 교육 기간은 과정별로 8∼14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제 데뷔 또는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시가 지원한다.

작가 지망생을 위한 입문·데뷔 과정과 이미 데뷔했으나 어려움을 겪는 작가를 위한 심화 과정을 마련했다. 전공 여부와 관계없이 선발해 초보자도 도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산업의 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애니메이션 과정을 도입하고, 웹툰 작가와 PD가 협업하는 실전형 OJT(현장실습)를 대폭 확대했다.

상상비즈아카데미는 창조산업 핵심 분야의 인재 육성을 위해 서울시가 설립한 콘텐츠 전문 교육기관으로, 2023년 5월 개관 후 21개 과정에서 39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 중 65.1%인 256명이 제작사와 작품 계약을 체결하거나 관련 에이전시에 취업했고, 작년에는 일본 '점프툰' 공모전 수상자를 배출했다.

웹소설 작가로 데뷔했다가 후속작 준비에 어려움을 겪던 금우솔 작가는 상상비즈아카데미 2기 과정을 수료한 후 네이버시리즈에 후속 작품을 선보였다.

이수연 서울시 경제실장은 "웹툰·웹소설 등 원천 지식재산(IP)이 애니메이션과 영상, 게임 등으로 확장되는 시대에 창작 인재를 키우는 것은 서울의 미래 경쟁력"이라며 "창작자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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