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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후보, 내 생각엔 거의 한 명으로 압축”

이데일리 김상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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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차기 연준의장 후보, 내 생각엔 거의 한 명으로 압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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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이데일리 김상윤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후보를 사실상 한 명으로 압축해 두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세계경제포럼(WEF)을 계기로 CNBC와 인터뷰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후임 인선 작업과 관련해 “세 명으로 좁혀졌다고 할 수 있지만, 사실상 두 명이고, 내 생각 속에서는 거의 한 명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물은 공개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9월 시작된 연준 의장 후보 검토 작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후보군에는 최대 11명이 포함됐으며, 전·현직 연준 인사와 경제학자, 월가 투자자 등이 거론돼 왔다.

시장에서는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 현 연준 이사, 케빈 해싯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 릭 리더 블랙록 채권부문 총괄 등이 유력 후보로 거론돼 왔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해싯 위원장에 대해 “국가경제위원회에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언급해, 해싯 위원장이 후보군에서 제외됐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