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YTN 언론사 이미지

전국 곳곳 밤새 진화...전남 광양 산불 진화율 80%

YTN
원문보기

전국 곳곳 밤새 진화...전남 광양 산불 진화율 80%

속보
작년 성장률 1.0%…4분기 GDP -0.3% '깜짝 역성장'

[앵커]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 소식이 잇따르면서 밤샘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춥고 건조한 날씨 속 강풍까지 겹치며 진화 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데요, 박정현 기자. 먼저 전남 광양 산불 진화 상황부터 전해주시죠.

[기자]
네, 어제 오후 3시쯤 전남 광양 옥곡면의 주택에서 시작한 화재가 강풍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었는데요,

오늘(22일) 자정 기준 진화율 80%까지 올라왔고요, 산불 영향 구역은 42ha가량, 남은 화선, 불길의 길이는 0.77km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으나 관계 당국은 주민 380명을 마을회관이나 복지센터 등 안전한 곳으로 선제 대피시켰습니다.

해가 지면서 헬기가 철수하고, 화재 현장에 강한 바람까지 불자 소방청은 화재 발생 5시간만인 어제저녁 8시 부로 국가 소방동원령을 발동해 총력 대응에 나섰습니다.

국가 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 소방력으로는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동원할 필요가 있을 때 발령되는데요,


산림청도 야간 비행이 가능한 수리온 헬기에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해 야간 산불 화선 파악 임무를 수행했습니다.

바람도 다소간 잦아든 데다가 불길 확산 세도 어느 정도 꺾인 만큼 관계 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헬기를 다시 투입해 진화 작업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앵커]

밤사이 부산 기장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죠.

[기자]
네 어제저녁 7시 40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의 청강리 타일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공장 전체로 확대된 뒤 인근 야산까지 번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저녁 8시 10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밤 10시쯤 대응 2단계로 격상했습니다.

화재 초기 산불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면서 소방당국은 진압에 난항을 겪었는데요, 오늘 새벽 1시 기준 진화율은 40%, 산불 영향 면적은 8ha입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요, 다만 기장군은 산불이 번지면서 연화터널 일대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인근 리조트 투숙객 10여 명에 대피를 권고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