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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최악 배신자' 칭호 감수하고 레알 갔는데…구단에 불만→1년 만에 '김민재 동료'된다!

포포투 김재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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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최악 배신자' 칭호 감수하고 레알 갔는데…구단에 불만→1년 만에 '김민재 동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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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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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재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바이에른 뮌헨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유럽 축구 소식을 다루는 '탑스킬 스포츠 UK'는 20일(한국시간) "아놀드는 레알 마드리드가 본인에게 했던 약속을 여겼다고 느끼고 있다. 이에 여름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나길 원하고 있다. 뮌헨 합류에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아놀드는 1998년생 잉글랜드 국적의 풀백이다. 수비적인 부분에서는 약점이 존재하지만 특유의 날카로운 킥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라는 강점을 지녔다. 팀의 전체적인 공격 전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며, 어시스트 능력도 탁월하다. 그는 리버풀의 '성골 유스' 출신으로 2016-17시즌 1군 무대에 데뷔한 이후 9시즌 동안 리버풀에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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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에서 통산 354경기동안 86도움을 기록할 정도로 어시스트 능력이 탁월하다. 이러한 아놀드의 능력은 리버풀 공격에 파괴력을 더해줬고 그와 함께 2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과 1번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포함해 총 10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하지만 리버풀과의 마무리는 좋지 못했다. 지난 시즌 초반부터 레알과의 이적설이 계속됐던 아놀드는 결국 끝내 리버풀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했다. 이후 자유 계약(FA)로 레알에 입단하면서 '콥(리버풀 팬들 별칭)'들의 분노를 유발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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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레알에 입단했으나 현재까지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9월 햄스트링 부상을 당하며 한 달 넘게 자리를 비운 데 이어서 12월 초부터는 대퇴사두근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적응기를 거치던 와중에 다니 카르바할이 부상을 당하면서 기회를 잡나 했지만 이후 계속 부상을 당하면서 11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과의 이적설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그가 뮌헨으로 향할 경우 김민재와 함께 수비진을 구축하게 된다. 과연 그가 1년 만에 레알을 떠나 새로운 도전을 택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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