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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100% 관세 우려 안 해...용인 반도체 기업 이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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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100% 관세 우려 안 해...용인 반도체 기업 이전 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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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은 미국의 반도체 100% 부과 압박에 심각하게 우려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에 대해서는 결정을 뒤집을 수는 없지만 기업을 유도, 설득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 세금 정책은 지금은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필요하면 쓸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은 최근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공장 착공식에서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고 압박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그렇게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대만과 대한민국의 (미국) 시장 점유율이 80~90% 이렇게 될 텐데 100% 관세 올리면 아마 미국의 반도체 물가가 100% 오르는 결과가 오지 않을까 싶어요.]


정치권 일각에서 새만금 이전 주장이 나온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관련해서는 정부 정책으로 결정해 놓은 것을 뒤집을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기업이 결정할 문제지만 용인은 전력과 송전 문제, 용수 문제가 있다며 국민이 힘을 모아주면 정부의 설득과 유도로 거대한 방향 전환이 가능하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자연스럽게 재생에너지 중심 사회로 바뀔 것이기 때문에 재생에너지가 많은 에너지 가격이 싼, 송전 안 해도 되는 지역으로 갈 수밖에 없어요. 그걸 우리가 유도해 가면 되죠.]


또 아직도 수도권에 공공기관이 3~4백 개 있다며 공공기관 이전도 대대적으로 할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산 정책과 관련해서는 곧 국토교통부에서 인허가 착공 기준으로 현실적인 공급 확대 방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부동산 세제 수단을 깊이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필요하다면 당연히 세제도 동원해야 한다며 투기적 다주택자에 대한 장기 보유 혜택 축소를 예로 들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 자기가 살지도 않으면서 투기용으로 또는 투자용으로 오랫동안 가지고 있다고 왜 세금 깎아줍니까? 여러분, 동의 되세요?]

이 대통령은 또 퇴직연금 연평균 수익률이 1%대라며 중요한 노후 대비 자산을 버려지다시피 놔두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해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승은입니다.

YTN 이승은 (s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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