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이문세 SNS |
[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공연의 신’ 이문세가 영하의 한파를 뚫고 산에 올랐다.
이문세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하의 날씨, 산에 올라갈수록 몇 배로 추운데 등산이라니!”라는 글과 함께 청계산을 등반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문세는 두툼한 블랙 아웃도어 점퍼에 비니와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배낭을 멘 채 스틱을 쥐고 눈 덮인 산길을 오르고 있다. 매서운 겨울바람에 대비해 마스크까지 꼼꼼하게 챙긴 모습이다.
이문세는 “다들 말리는데도 기어이 라디오 생방송 끝나고 출발했다”며 “이번 주말 대구에서 ‘The Best’ 공연을 마무리하는데 멋지게, 건강하게 잘하고 싶은 마음에 결연한 의지를 불태우려고 다녀왔다”고 산행의 이유를 밝혔다.
이문세는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불구하고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자랑하고 있다.
지난해에만 ‘씨어터 이문세 시즌4’와 아레나 투어 ‘이문세 더 베스트(The Best)’를 통해 약 14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독보적인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특히 아이돌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케이스포돔(KSPODOME) 서울 공연까지 매진시키며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 10일 부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대구 공연으로 아레나 투어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매 공연마다 완벽한 가창력과 무대 매너를 선보여온 그가 영하의 산행으로 다진 체력을 바탕으로 대구 팬들에게 어떤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문세는 현재 MBC FM4U ‘안녕하세요 이문세입니다’의 DJ로 활동하며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thunder@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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