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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만나…"민생·개혁 성과 내라"

머니투데이 최민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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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 만나…"민생·개혁 성과 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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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1.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6년 신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1.21.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지도부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하며 민생 현안과 개혁 과제 처리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민주당에 따르면 이날 만찬은 오후 6시 30분부터 약 2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진행됐다.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해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 김한규 원내정책수석부대표,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 원내대변인단과 원내부대표단 등이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만찬 자리에서 "지금 대한민국은 매우 중요한 분수령, 분기점에 있어 결과와 성과가 국민의 삶을 바꾸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운 원내지도부가 민생 현안과 각종 개혁 과제를 처리하는 데 앞장서 달라"며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실질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한병도 원내대표는 "대통령께서 오늘 역대 가장 긴 기자회견을 하셨는데 어떤 질문에도 명쾌한 답변을 해주신 점에 대해 많은 국민이 신뢰를 보낼 것 같다"며 "다가오는 지방선거가 매우 중요한 만큼 절박한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화답했다. 그러면서 "원팀·원보이스로 똘똘 뭉쳐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열심히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문금주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만찬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덕담을 주고받으며 진행됐다"고 전했다. 전용기 원내소통수석부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위하여'라는 구호로 건배를 제의했다. 이날 만찬 메뉴는 유자향 대방어 중뱃살 타르타르, 봄나물 냉이죽, 제주 갈치구이, 소갈비찜과 계절 채소, 진지와 금중탕, 한라봉 무스, 식혜로 구성됐다.

이 대통령은 지난 19일에도 정청래 대표와 한병도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만찬 회동을 가진 바 있다.

최민경 기자 eyes0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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