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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조세호 '조폭 연루설' 속 무사고 26년 강조…"전화받고 잠도 못 자"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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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조세호 '조폭 연루설' 속 무사고 26년 강조…"전화받고 잠도 못 자" ('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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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조폭 연루' 의혹으로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하차한 가운데, 26년차 개그맨 김영철이 의미심장한 자기소개를 했다.

21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김영철은 자신을 "1999년 데뷔 후 큰 사건 사고 없이 활동해온 개그맨"이라고 소개했다.

최근 조세호가 '조폭 연루설'이 불거지면서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황과 맞물리며, 해당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김영철은 자신의 성실함을 강조했다. 그는 "10년째 오전 5시에 기상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영철은 '유퀴즈' 섭외를 받았을 당시를 떠올리며 "50대가 돼서도 이런 설렘을 느끼는 게 좋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출연 연락을 받고 손이 파르르 떨리더라. 평소에 11시에는 자는데 그날은 새벽 1시 30분까지 잠을 이루지 못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어 "두 시간 넘게 너무 설레서 침대에서 사전 인터뷰를 어떻게 할지, '이번엔 개인기를 안 해야지' 생각하면서 잠이 안 오더라"고 얘기했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해 11월 조폭 연루설에 휘말렸다. 당시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 악의적 비방·허위 사실 유포·루머 확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며칠 뒤 조세호의 '유 퀴즈 온 더 블럭', '1박 2일' 하차 소식을 알리며 다시 한번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조세호 씨를 둘러싼 오해를 해소하고,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하기 위한 법적 대응은 향후 보다 더 신속하고 강경하게 진행해 갈 예정이다. 현재 제기된 모든 의심을 온전히 불식시키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것을 약속한다"라며 조세호의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조세호 역시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 더욱 신중했어야 했는데, 지금보다 어렸던 마음에 그 모든 인연들에 성숙하게 대처하지 못했던 것 같다"라며 "다만 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처럼 그 인연으로 인해 제기된 의혹들은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