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BN 언론사 이미지

전남 광양 산불 확산…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MBN
원문보기

전남 광양 산불 확산…소방청 "국가소방동원령 발령"

속보
인텔 시간외서 낙폭 더 늘려…10% 이상 폭락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서 산불이 확산하고 있다 / 사진=전남소방본부 제공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서 발생한 산불 확산으로 소방청이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습니다.

소방청은 오늘(21일) 전남 광양시 옥곡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를 위해 이날 오후 8시부로 국가소방동원령을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국가소방동원령은 특정 시도의 소방력만으로 화재 등 재난에 대응하기 어렵거나 국가 차원에서 소방력을 재난 현장에 동원할 필요가 인정될 때 소방청장이 발령합니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인근 지역인 전북과 광주, 경남에서 산불전문진화차 등 25대가 동원됐습니다. 재난회복지원차도 7대가 투입됐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분쯤 광양 옥곡면 주택에서 발생한 불이 강풍을 타고 산 쪽으로 번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5분 뒤인 오후 3시 7분쯤 현장에 도착해 대응에 나섰고, 오후 3시 48분쯤 소방대응 1단계, 오후 4시 31분쯤 소방대응 2단계를 발령해 산불 진화 작업을 해왔습니다.


현재까지 산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산불 영향 구역은 28ha(8만4700평)로 화선 2.7㎞ 중 1.5㎞가 진화되면서 진화율은 56%로 집계됐습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산림청, 소방청, 전남도, 광양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장비와 인력을 투입해 산불 조기 진화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김지영 디지털뉴스 기자 jzero@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