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이전 설치 계량기 대상…2026년 2월부터 순차 교체
민원 계량기도 현장 확인 후 병행 교체 추진
민원 계량기도 현장 확인 후 병행 교체 추진
남원시가 2026년부터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을 추진해 검침 정확도와 급수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진=남원시] |
[서울경제TV 남원=최영 기자] 전북 남원시는노후 수도계량기로 인한 검침 오류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2026년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사용 연한이 경과한 수도계량기를 교체해 검침의 정확성을 높이고, 적정한 수도 요금 부과와 급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도계량기의 교체 주기는 구경 50㎜ 이하 계량기는 8년, 50㎜ 초과 계량기는 6년으로, 남원시는 관내 상수도 수용가 가운데 2018년 12월 31일 이전에 설치된 노후 계량기 총 3527전을 대상으로 2026년 2월부터 순차적으로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다.
아울러 검침이 어렵거나 고장이 발생한 계량기에 대해서는 민원 접수를 통해 현장 확인 후 교체를 병행 추진하며, 계량기 교체 과정에서 수용가의 누수 여부 확인과 보호통 등 급수설비 점검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수도계량기 여과장치의 효율을 높이고 적정 수압을 유지하는 등 보다 안정적인 급수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남원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수도계량기 교체를 통해 수도행정의 신뢰성을 높이고 보다 정확한 검침과 유수율 개선을 도모하겠다"며 "앞으로도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해 시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맑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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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 기자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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