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OSEN=박근희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손민수가 쌍둥이 남매를 향한 뜨거운 부성애와 능숙한 살림 실력을 뽐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슈돌')에서는 ‘우리 집에 왜 왔니?’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했다.
임라라·손민수 부부가 쌍둥이 남매 '강단이'를 위해 50일 기념 한복 사진 촬영에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의 관전 포인트는 아빠 손민수의 단독 육아 도전이었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랄랄은 "아이들 옷 갈아입히는 게 정말 쉽지 않을 것"이라며 걱정 섞인 우려를 드러냈다.
우려는 곧 현실이 됐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아이들의 기저귀를 갈아주던 손민수에게 예상치 못한 '응가 습격'이 찾아온 것. 기저귀 사이로 응가가 새어 나와 손에 묻는 돌발 상황에 손민수는 잠시 미간을 찌푸리며 당황하는 듯했으나,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화장실로 달려가 아이를 정성껏 씻기는 등 베테랑 아빠다운 면모를 보였다.
손민수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우여곡절 끝에 아이들의 한복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는 아이들이 잠든 틈을 타 '살림 전사'로 변신했다. 쉴 틈 없이 산더미 같은 설거지를 해치우고 손빨래까지 초스피드로 마무리하는 모습에 출연진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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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