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는 배우 한그루가 출연했다.
이날 한그루는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삶에 대해 입을 열었다. 24세 어린 나이에 결혼, 26세에 쌍둥이 딸을 낳아 기르고 있는 한그루에 대해 황신혜는 "애가 애를 낳았다"고 말했다.
어린 나이에 결혼했고 결혼 7년 만인 지난 2002년 이혼, 이후 홀로 두 아이를 기르고 있는 한그루는 아이들에게 이혼에 대해 "엄마랑 아빠랑 너희는 피가 섞인 가족이라 싫어도 헤어질 수 없다고 했다. 엄마랑 아빠는 남이었다가 친구가 되기로 해서 다시 떨어진 거다. 세상에 다양한 가족들이 많은데 너희는 엄마랑도 잘 놀고 아빠랑도 잘 놀고 진짜 행복한 거라고 설명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그루는 현재 전남편과 아이들은 자주 만나고 있다며 "이혼할 때 바랐던 유일한 조건이 아이들만 자주 만나달라고 했다. 일주일에 몇 번이라도 좋으니 아무 때나 만나달라고 했다. 이혼하고 돈이 한 푼도 없어서 양육비 받은 거 빠듯하게 나가고 여유가 없었다. 재산분할을 안 했기 때문"이라고 털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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