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강북구 서울북부수도사업소에서 수도계량기 교체반 직원이 동파된 수도계량기를 정리하고 있다./뉴스1 |
전국을 강타한 한파로 서울 곳곳에서 수도 계량기 동파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부터 이날 오후 5시까지 접수된 수도 계량기 동파 신고는 모두 43건이다. 이 중 밤사이(20일 오후 5시~21일 오전 5시)에 13건, 주간(21일 오전 5시~오후 5시)에 30건이 발생했다.
현재까지 한랭 질환자나 수도관 동결로 인한 추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서울시는 비상근무 101개 반 343명과 순찰 인력 10명을 투입해 한파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대응에 나서고 있다. 노숙인 임시 주거 지원과 독거 어르신·쪽방 주민 안부 확인 등 4만825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돌봄 활동도 진행했다.
아울러 기후동행쉼터, 한파 응급대피소, 한파쉼터, 목욕탕 등 한파 대비 시설 7144곳을 운영 중이다.
홍인석 기자(mystic@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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