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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중심· 실용외교 재확인…대북 현실론

OBS 이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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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익 중심· 실용외교 재확인…대북 현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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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 대통령은 북한을 포함한 주변국과의 외교 전략에 대해선 '국익중심 실용외교' 원칙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이여진 기자입니다.

【기자】

대북 전략에 대한 질문을 받은 이 대통령,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거라는 현실론을 펴면서 핵 동결과 핵 능력 축소, 비핵화라는 3단계 해법을 거듭 제시했습니다.

우선은 핵 활동을 중단시키는 게 시급하다며 이전엔 군사기밀로 다뤄지던 북한의 핵물질 생산량도 언급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지금도 1년에 핵무기 10개에서 20개 정도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은 계속 생산되고 있죠.]

중국과의 외교 성과도 부각했습니다.

한중 정상회담으로 중국과 군사·안보 협력이 가능하게 됐다며 참 유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과의 관계에 대해선 독도도 위안부도 중요하지만 국민 삶이 어려운 만큼 어떤 것이 국익에 부합하는지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다음 한일 정상회담은 자신의 고향인 안동에서 열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다른 객관적인 문제들이 좀 해결이 되면 다음 기회는 빠른 시간 안에 안동에서 한 번 모시고 싶습니다.]


미국이 자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반도체 기업에 '관세 100% 부과'를 언급한 데 대해선 협상 과정에서 나올 수 있는 얘기라고 일축했습니다.

[이재명 / 대통령: 그렇게 심각하게 우려하지 않습니다. 이런 격렬한 대립 국면, 불안정 국면에서는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예상치 못한 요소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관세를 올려도 미국 물가에 대부분 전가될 거라며 반도체 관세 부과가 오히려 미국 물가에 악영향을 줄 거라는 점도 언급했습니다.

【스탠딩】
조인트 팩트시트에 명시한 '상업적 합리성'이 가장 중요한 기준이 될 거라며, 산업장관과 협상팀이 관세협상을 잘 해낼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OBS뉴스 이여진입니다.

<영상취재: 이시영, 현세진 / 영상편집: 이현정>

[이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