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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7일째' 장동혁…이 대통령, 회담 거절

OBS 김하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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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 7일째' 장동혁…이 대통령, 회담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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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더불어민주당에 통일교·공천헌금 쌍특검 입법을요구하며 단식에 나선지 오늘로 일주일쨉니다. 현재 장 대표 건강이 위중한 상태로 알려졌는데요. 이재명 대통령은 여야 대화가 우선이라며 국민의힘이 요청한 단독회담을 거절했습니다.
김하희 기자입니다.

【기자】

해외 출장 중 조기 귀국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단식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부터 찾아 특검 공조 의지를 다졌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여당은 아직 아무런 미동도 하지 않는게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준석 / 개혁신당 대표: 민주당이 보이는 자세로 봤을때 어쩌면 단식보다 강한 것을 강구해야 될지도 모르겠다.]

김문수 전 장관 등의 위문도 이어졌습니다.


여권 차원의 반응은 아직인데 이석연 국민통합위원장만 위로를 전했을 뿐입니다.

[이석연 / 국민통합위원장: 힘이 있는 쪽에서 먼저 팔을 벌리고 양보를 하면서 같이 갈때 이뤄진다….]

민주당 지도부를 찾은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도 방문하지 않았습니다.


단독회담이라는 국민의힘 요청을, 여야 대화가 우선이라며 거절한 이재명 대통령 입장을 따른 걸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 대통령: 돌파구가 필요하거나 또는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거나 이러면 그때 만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국민의힘은 목숨 건 단식을 무시한채 통합을 외친다고 비판했습니다.

[송언석 / 국민의힘 원내대표: '구중궁궐 깊은 속에 있는 사람이다' 그건 너희들끼리 정당끼리 국회에서 알아서 논의해라….]

장 대표 단식은 일주일 째, 통일교와 공천 헌금 의혹에 대한 쌍특검 수용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신천지 특검도 별도로 하자는 입장인데, 민주당은 공천 헌금 특검은 필요없다는 입장이어서 제자리 걸음입니다.

【스탠딩】
건강이 위중한 상태인 장 대표에 국민의힘 의원들이 단식 중단을 건의했지만, 장 대표가 투쟁 의지를 밝히며 거부해 병원 이송은 불발됐습니다.

OBS뉴스 김하희입니다.

<영상취재: 조상민, 박선권 / 영상편집: 이종진>

[김하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