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뉴스핌 언론사 이미지

대구·경북 22일 영하16도 '맹추위 최절정'...울릉도 최고 20cm 폭설

뉴스핌
원문보기

대구·경북 22일 영하16도 '맹추위 최절정'...울릉도 최고 20cm 폭설

속보
美쿠팡 투자사 "한국 정부가 차별적 대우" 조사 요청<로이터>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북극발 한파'가 이어지면서 '한파특보'가 발효된 대구와 경북은 22일 아침 기온이 영하 16도까지 곤두박질치면서 강추위가 절정을 보이겠다.

또 울릉·독도에는 22일까지 10~20cm의 폭설이 예고되고, '건조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대구와 경북 내륙·동해안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산불이나 각종 화재 발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폭설에 묻힌 울릉군 저동항[사진=울릉군]2026.01.21 nulcheon@newspim.com

폭설에 묻힌 울릉군 저동항[사진=울릉군]2026.01.21 nulcheon@newspim.com


북쪽에서 내려오는 찬 공기의 영향으로 경북권에 한파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당분간 남부내륙은 아침 기온이 -10℃ 이하(경북 내륙 -15℃ 안팎)가 되겠고, 낮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면서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춥겠다. 건강관리와 동파 등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22일 기온은 -16도~0도 분포를 보이며 추위가 절정을 이루겠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의 이날 아침 기온은 대구 -11도, 경북 의성·봉화 -16도, 안동·청송 -14도, 상주·영천·경주 -12도, 울진·포항 -9도, 영덕은 -10도 분포를 보이겠고, 낮 기온은 대구 0도, 경북 봉화·영주 -6도, 문경·청송 -4도, 안동·상주 -3도, 영덕 -2도, 영천·경주 -1도, 포항·울진은 0도로 관측되면서 하루 종일 영하권에 머물겠다.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울릉·독도에는 22일까지 10~20cm의 폭설이 쏟아지겠다. 특히 이날 오전(06~12시)까지 시간당 1~3cm(일부 5cm 이상)의 강한 눈이 집중되겠다.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경북 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특히,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산행, 캠핑 등) 시 화기 사용 및 불씨 관리, 쓰레기 소각 금지 등 산불 및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동해남부 남쪽 먼바다는 23일까지, 동해남부 북쪽 먼바다는 당분간 바람이 30~65km/h(9~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특히 동해남부 앞바다(울산 앞바다 제외)에도 차차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를 발표할 가능성이 있겠다.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를 참고할 것을 기상청은 주문했다.


또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nulcheon@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