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당국이 스타링크 위성인터넷 단말기 4만 대를 정지시켰다고 dpa 통신이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다만 당국이 스타링크 이용자들에게서 단말기를 압수한 것인지, 단말기가 비활성화된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과학기술지식경제 담당 부통령은 지난 19일 "이번 주 내로 차츰 인터넷이 정상화될 것"이라고 밝혔지만, 이란과 외부 세계와의 연결은 여전히 제한돼 있습니다.
이란 당국은 지난달 28일 시작된 경제난 항의 시위가 격화하자 지난 8일 인터넷·통신을 전면 차단했습니다.
[유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