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규모 이민 단속이 이뤄진 지난해 이민세관단속국 구금시설에서 31명이 사망했다고 인터넷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습니다.
이는 1년 전인 2024년 11명이 사망한 것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규모로, 조지 부시 행정부 당시 강화된 이민 단속으로 한 해 32명이 사망한 2004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제앰네스티는 지난달 보고서에서 이민세관단속국 수감자들이 "질 낮은 식사, 극단적인 온도, 늘 켜진 조명, 깨끗한 물 공급 부족"을 겪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재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