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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가장 가난할 때 도와줘"…이상민 '69억' 빚더미 시절 회상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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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 가장 가난할 때 도와줘"…이상민 '69억' 빚더미 시절 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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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차승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상민이 차승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방송인 이상민(52)이 배우 차승원(55)과 일화를 전했다.

최근 이상민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는 그룹 제국의아이들(ZE:A) 김동준과 SF9 재윤이 출연했다.

'처음 오디션 봤을 때 기억나느냐'는 이상민 질문에 김동준은 "17살 때 대전 방송국에서 했던 친친가요제에 친구 따라 나갔다가 캐스팅돼서 소속사 스타제국에 들어가게 됐다"고 답했다.

재윤은 "집안의 보탬이 돼야겠다'는 큰 뜻이 있어서 23살에 데뷔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상민은 "내가 22살에 데뷔했는데 나보다 늦게 했다"고 놀라면서도 "(재윤이) 얘기하는데 얼굴에 약간 차승원 형이 좀 있다"고 말했다.

이상민이 SF9 재윤을 보고 차승원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상민이 SF9 재윤을 보고 차승원을 떠올렸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이상민은 "그분(차승원)이 되게 선하다. 승원이 형이 고마운 게, 내가 되게 힘들고 가난하고 망했을 때 운동 가르치는 코치에게 날 좀 가르쳐 달라고 부탁했다"며 차승원 덕분에 힘든 시절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마운 사람의 얼굴은 기억에 남다 보니까, (재윤을) 딱 봤는데 내게 너무 선했던 차승원 형 얼굴이 있다"고 했다. 이에 재윤은 "정말 영광"이라며 쑥스러워했다.


앞서 이상민은 한 때 사업 실패로 69억원에 달하는 빚을 지게 됐다고 고백한 바 있다. 2005년부터 빚을 갚아왔다는 이상민은 2024년 한 방송에서 20년 만에 빚을 청산했다는 소식을 전해 축하받았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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