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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올해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연합뉴스 천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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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올해 지방선거 불출마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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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복규 전남 화순군수[전남 화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
[전남 화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화순=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구복규 전남 화순군수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공식화했다.

구 군수는 26일 전남 화순군 화순읍 화순어울림센터에서 열린 '2026 군민과의 대화'에서 신상 발언을 통해 불출마를 선언했다.

구 군수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가족들끼리 모인 자리에서 군수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얘기했고 가족들도 지지해줬다"며 "13개 읍면을 순방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하면서 이런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수로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다 했고, 그동안 화순이 많이 발전해 좋은 평가도 받았다"며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고 (임기를 마치면) 화순 발전을 위해 봉사하면서 지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구 군수는 불법 당원 행위로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당원 자격정지 2년의 중징계를 받았다.

이 경우 소속 정당인 민주당 후보자로 출마할 수 없어 무소속 출마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구 군수는 이날 무소속으로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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