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폐광지역 산업유산과 자연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3단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장성문화플랫폼 1층에 옛 대한석탄공사 장성광업소의 폐광 전후 기록을 보존·전달하기 위한 '탄광유산 디지털 아카이빙 전시관'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소도 탄광사택촌과 태백체험공원 일원에 '석탄산업유산 기반 오픈에어 뮤지엄'도 마련했고, 하장성 호암마을과 양지마을 일원에선 '비와야폭포 등 주변 자연경관과 연계한 관광도로 조성 사업'도 추진 중이다.
시는 사업들을 통해 폐광지역의 산업유산과 생활공간, 자연경관을 하나의 관광 흐름으로 연결하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은 단순한 시설 조성을 넘어 지역의 역사와 공간, 주민의 삶이 어우러지는 관광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폐광지역이 지속 가능한 문화관광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