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부산시설공단 본사 로비에서 공단 임재선 경영본부장(가운데) 등이 표창을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부산시설공단 제공 |
유료도로 통과 편의성을 더한 부산 광안대교 스마트톨링 시스템이 정부로부터 디지털 행정 발전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산시설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 주관 '2025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활성화' 분야에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디지털정부 발전 유공 표창은 행정정보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시민 편의를 증진한 전국 우수 사례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공단은 지난해 2월 지자체 관리 유료도로 가운데 전국 최초로 광안대교에 스마트톨링 시스템을 도입했다. 또 행정정보 공동 이용망을 활용해 면제 및 감면 차량을 자동 처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해 행정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단 교량처는 국토교통부 자동차관리시스템, 교통안전공단 택시운행정보시스템, 부산시 가족사랑카드 등과 연계해 총 17종, 연 290여만대의 차량을 자동 면제·감면 처리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1년간 요금소 통행 속도를 개선하고 공회전 감소율을 높이면서 시민 편의와 행정 효율, 친환경 도로환경까지 긍정적인 효과를 거뒀다. 공단에 따르면 스마트톨링 운영 성과는 향후 타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스마트톨링 도입을 위한 선도 사례로 활용될 예정이다.
공단 이성림 이사장은 "디지털 행정 기반을 활용해 시민 체감형 성과를 창출한 결과 이번 표창을 수상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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