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증거금 12.7조 확보
외형 성장 위해 자금 투입
외형 성장 위해 자금 투입
수소 전문 기업 덕양에너젠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1354.4 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청약에는 총 50만 6098건의 주문이 접수됐으며 증거금은 약 12조 7000억 원을 확보했다. 앞서 덕양에너젠은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경쟁률 650.14대 1을 기록하며 최종 공모가를 1만 원으로 확정했다. 덕양에너젠은 이달 30일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0년에 설립된 덕양에너젠은 고순도 산업용 수소를 생산하는 전문기업이다. 수소 생산공장 설계·조달·시공(EPC) 역량을 기반으로 부생수소 및 개질수소 생산 방식을 통해 고객 맞춤형 수소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상장을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은 외형 성장을 위한 투자에 투입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신규 출하센터 구축 △설비 증설 △신규 시장 개척 등을 통해 전국 단위 수소 공급망을 확대하고 청정수소 사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다질 계획이다.
김기철 덕양에너젠 대표는 “이번 상장을 통해 외형적인 성장 뿐만 아니라 수익성 개선에도 주력해 양적, 질적으로 모두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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