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부성 기자(=정읍)(bss20c@naver.com)]
▲ⓒ정읍시 |
전북 정읍시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적기인 3월을 앞두고 예방 약제 지원에 나선다.
정읍시는 오는 30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를 마친 뒤, 2월 중 약제 배부와 교육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정읍시는 전국에서 소나무류 재배 농가가 가장 많은 지역이지만, 2017년 첫 발생 이후 최근까지 재선충병 감염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시는 고사율이 높은 재선충병 확산을 막고 지역 산림자원과 조경수를 보호하기 위해 선제적 예방 대책을 마련했다.
지원 대상은 관내 소나무 반출금지구역 내에서 0.1ha 이상 소나무를 재배·관리하며 합제나무주사 방제를 희망하고 방제 명령을 받은 농가다.
지원 약제는 예방 효과가 입증된 합제나무주사액으로 약효는 최대 4년간 지속된다.
약제는 재배 면적과 수량을 고려해 차등 지급된다.
정읍시는 고부면 일대 발생 지역을 중심으로 수종 전환과 예방 나무주사 등 방제작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와 협력해 소성면 일대 공동방제에도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사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 "대상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송부성 기자(=정읍)(bss20c@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