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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임선우, 16년 만에 성인 빌리로 컴백 "꼭 하고 싶었다"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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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임선우, 16년 만에 성인 빌리로 컴백 "꼭 하고 싶었다" [ST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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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엘리어트 기자간담회 /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빌리 엘리어트 기자간담회 / 사진=신시컴퍼니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발레리노 임선우가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에 성인 빌리 역으로 돌아왔다.

21일 충무아트센트 소극장에서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신시컴퍼니의 박명성 프로듀서를 비롯해 배우 빌리 역의 김승주·박지후·김우진·조윤우, 성인 빌리 임선우, 국내 협력 안무 이정권·신현지, 해외 협력 안무 톰 호지슨, 해외 협력 연출 에드 번사이드 등이 참석했다.

유니버설발레단 수석 무용수가 된 임선우가 이번 '빌리 엘리어트'에서 성인 빌리로 합류했다. 1대 빌리였던 그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컴백했기에 소감이 남다를 법했다.

임선우는 "16년 전에 했을 때 정말 발레리노가 된다면 성인 빌리 역을 꼭 해보고 싶다라 생각했다. 언제쯤 일지 몰랐는데 재작년 신현지 선생님이 성인 빌리 할 생각 있냐고 물어보셔서 꼭 해야겠다 마음먹고 결심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실 성인 빌리를 하면 노래도 같이 해야 하고, 발레단 생활도 해야해서 쉽지 않았는데 신시컴퍼니에서 발레만 하는 걸로 배려를 해주셔서 같이 준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특히나 이번 시즌은 임선우에게 뜻깊었다. "빌리의 이야기처럼 저도 발레리노가 됐고, 정말 행복하고 관객들이 기대하는 만큼 저도 기대가 크다. 무대에서 어린 빌리와 춤을 추게 될 순간이 너무 설렐 거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올해 4월 12일, 블루스퀘어 우리은행홀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