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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티앤씨, 美 현지 법인 설립…"K-디지털 치료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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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티앤씨, 美 현지 법인 설립…"K-디지털 치료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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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석 기자]
[라포르시안] 디지털 치료제 전문기업 히포티앤씨(대표이사 정태명)가 혁신 의료기기 지정·신의료기술 인정을 받은 '블루케어'(BlueKare)를 내세워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회사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기술 검증과 임상 성과를 글로벌시장으로 확장하기 위해 미국 메릴랜드주 콜롬비아에 현지 법인 'HippoT&C USA'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미국 법인 설립은 단순한 지사 설립을 넘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기술적 혁신성과 임상적 유효성을 공인받은 회사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도 충분히 통할 것이라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히포티앤씨는 국내에서 신의료기술 평가 유예 신청을 통해 상급종합병원 처방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적 완성도를 바탕으로 미국 메릴랜드주 콜롬비아에 법인을 설립해 글로벌 사업화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특히 메릴랜드주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식품의약국(FDA) 등 주요 연방 보건 기관과 인접해 있어 향후 FDA 인허가 대응 및 현지 임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받는다.

히포티앤씨 미국 법인은 향후 미주개발은행(IDB)과 연계한 엘살바도르 교육청 정신건강 서비스 시범 사업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디지털 치료제 '어텐케어'(AttnKare)의 FDA 시판 전 허가 추진 미국 내 저소득층 아동 대상 인지능력 평가·실사용 근거(RWE) 확보 현지 투자 유치 등 핵심 역할을 하게 된다.

정태명 대표이사는 "블루케어가 국내에서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되고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것은 우리 기술이 세계적 수준임을 입증한 것"이라며 "이러한 국내에서의 성공 모델을 발판 삼아 미국 법인을 통해 글로벌시장에서도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인류의 정신건강 증진이라는 미션을 전 세계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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