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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 접견…우호·교류 방안 논의

아시아경제 정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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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 접견…우호·교류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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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경기도 용인시장은 21일 시청 접견실에서 시를 방문한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과 간담회를 갖고 양 도시 간 우호·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21일 시청을 방문한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의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과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상일 용인시장(오른쪽)이 21일 시청을 방문한 필리핀 일리간시 대표단의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과 교류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용인시 제공


이날 간담회 참석한 일리간시 대표단은 프레데릭 위 시아오 시장과 부인 마리아 테레사 파딜라 시아오 여사, 로베르토 큐드 파딜라 변호사, 파딜라 한나 메이 관광청 사무소장, 고윤권 명예대사, 김유진·유범동 국제교류자문관 등으로 구성됐다.

일리간시는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북부에 위치한 면적 813㎢, 인구 약 39만 명의 도시다. 폭포의 도시라는 별칭이 있으며, 필리핀 남부의 산업 중심지로 수력발전·제철·시멘트·중공업 등이 주요 산업이다.

이 시장은 시아오 시장에게 용인의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와 관광, 농업 등을 소개했다. 시아오 시장은 이 자리에서 용인시와 우호교류 의향을 밝히며 대학 등 교육 분야 교류 등을 제안했다.

이 시장은 "일리간시는 수력발전을 비롯해 항만 등 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동시에 농산물 생산·가공 산업도 발달해 있다고 알고 있다"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두 도시가 소통하며 친밀감을 쌓아갔으면 한다"고 했다.

시아오 시장은 "두 도시가 실질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부분에서 지속해서 대화하며 문화 등 분야의 교류를 활발히 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답했다.

이 시장과 필리핀 대표단은 간담회 후 용인시농업기술센터로 이동해 농업 관련 기관과 시설 등을 시찰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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