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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우즈베키스탄 교류·협력 '확대'

프레시안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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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우즈베키스탄 교류·협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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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경남 밀양시가 우즈베키스탄과의 문화교류를 넘어 농업기술과 인력·관광 등 실질적 협력 분야로 교류 범위를 확대하며 국제 협력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

밀양시는 21일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을 비롯한 방문단이 서울 중구 롯데호텔 서울에서 샤흐조드 쿠르바노브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 총괄부서장 등 우즈베키스탄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양 지역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는 보부르 후자모프 시르다리야 주 경제부지사와 압둘라힘 우마로브 미르자바드 시장도 함께 참석해 문화예술을 비롯해 농업기술·산업·농업 인력 교류·관광 분야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이정곤 밀양부시장(오른쪽)과 보부르 후자모프 시르다리야 주 경제부지사. ⓒ밀양시

▲이정곤 밀양부시장(오른쪽)과 보부르 후자모프 시르다리야 주 경제부지사. ⓒ밀양시


시는 밀양아리랑 디아스포라 현지 연구 조사를 계기로 지난 2024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지난해 4월에는 우즈베키스탄 바크쉬 페스티벌에 참가했고 5월에는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과 우즈베키스탄 문화부를 초청해 문화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만남은 시르다리야 주지사의 동아시아 주요국 순방 일정에 맞춰 성사됐다. 양측은 향후 문화교류의 방향성과 함께 올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릴 예정인 '샤르크 타로 날라리 페스티벌' 참가·'K-밀양아리랑 경연대회'의 우즈베키스탄 현지 공동 개최 방안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아울러 시르다리야 주와의 산업 인력 교류·밀양의 선진 농업기술 보급·농업 계절근로자 교류 제안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검토하며 상호 협력 확대 가능성을 확인했다.

밀양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의 신뢰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문화·농업·인력·관광을 아우르는 지속 가능한 국제 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정곤 밀양시 부시장은 "이번 면담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민요인 밀양아리랑과 우즈베키스탄 문화예술의 교류 지평을 넓히는 것은 물론 농업기술 보급과 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협력 범위를 확장해 상호 발전하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성현 기자(=밀양)(shyun18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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