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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불륜 의혹' 얼마나 지났다고…'연프'에 상간녀? 시청자만 '불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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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행 '불륜 의혹' 얼마나 지났다고…'연프'에 상간녀? 시청자만 '불편'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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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불륜 의혹으로 '현역가왕3' 시작과 동시에 하차한 숙행에 이어 연애 예능 출연자의 불륜이 폭로됐다. 제작진들의 긴급 편집에도 찰나의 노출, 이미 깨진 몰입도에서 오는 불편함은 시청자들의 몫이 됐다.

20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는 4년 전 남편의 불륜으로 이혼한 40대 여성 A씨의 제보가 전파를 탔다. 당시 남편의 불륜 상대가 연애 프로그램에 나오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고.



해당 연애 프로그램은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예능 '자식방생프로젝트 합숙 맞선'(이하 '합숙 맞선')으로 결혼하고 싶은 싱글 남녀 10명, 그리고 그들의 어머니 10명이 5박 6일 동안 함께 합숙해 ‘결혼’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위해 달려간다.

이와 관련해 '합숙 맞선' 측은 "해당 사실을 최근에 인지했다. 출연자 계약서에는 범죄, 불륜, 학폭 등 과거 사회적 물의에 연루된 적이 없다는 진술 보장을 명시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위약벌 조항도 포함돼 있다"며 "남은 방송 회차에서 해당 출연자 분량을 최대한 삭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4회 방송을 이틀 앞두고 불똥이 튄 '합숙 맞선' 측은 "해당 출연자에게 아직까지 구체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그러나 사실관계 여부를 떠나서, 출연자와 관련된 불미스러운 논란으로 인해 시청자분들에게 불편함을 드린 불찰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분량 삭제를 위한 긴급 재편집에 착수했다고 덧붙였다.

그런가 하면, 지난달에는 MBN '현역가왕3'가 출연자의 불륜으로 곤혹을 치렀다. '사건반장'을 통해 유명 트로트 여가수가 상간 소송에 피소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당시 제보자인 아내 B씨는 아파트 CCTV 속 남편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다른 여성과 뽀뽀 등 진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했다.



'사건반장' 측은 "2019년 트로트 경연에서 10위 안에 들어 오랜 무명생활을 끝냈고 현재도 다른 경연 대회에 출연 중인 분"이라고 설명했으며, 얼굴을 가린 사진을 바탕으로 누리꾼들은 숙행이라는 것을 알아냈다.

SNS 댓글창을 막은 숙행은 결국 하루 뒤인 30일 "최근 불거진 개인적인 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출연 중이던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해 프로그램에 더 이상 피해가 가지 않도록 하겠다. 이번 일로 인해 최선을 다해 경연에 임하고 있는 동료, 제작진에 누를 끼친 점 다시 한번 깊이 죄송하다"는 내용의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당장 이날 오후 2화 방송을 앞두고 있던 MBN '현역가왕3'에 불똥이 튀었고, 제작진은 숙행의 무대를 통편집하는 수고를 겪었다.

그러나 대결과 팀미션으로 진행되는 방송 특성상 숙행은 완벽하게 편집되지 못한 채 여전히 '현역가왕3' 방송분에 노출되고 있어 어쩔 수 없이 불편함이 이어지고 있다.

숙행은 15일 예정되어 있던 상간녀 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선고를 앞두고 법률대리인을 선임했다. 이에 15일 선고는 취소됐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각 채널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