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aS(Business as a Service) 플랫폼 기업 위펀(대표 김헌)이 휴먼푸드와 휴먼푸드서비스 인수를 완료하며 기업과 시설 기반 식생활 운영 영역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 이번 인수는 위펀이 에픽플랫폼파트너스, 하나에스앤비인베스트먼트와 함께 추진한 전략적 투자로, 플랫폼 사업 확장과 시너지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휴먼푸드와 휴먼푸드서비스는 기업 사업장과 병원을 중심으로 전국 약 220개 사업장에서 위탁급식 서비스를 운영해온 전문 기업으로, 2024년 기준 합산 매출 약 470억 원, 영업이익 약 50억 원을 기록하며 안정성과 성장성을 갖춘 우량 사업자로 평가된다.
이번 인수로 위펀은 기존 구독 기반 플랫폼 운영 경험을 식생활 운영 영역으로 확장하게 된다. 기업과 시설이 반복적으로 수행해온 운영 업무를 플랫폼 구조로 통합 제공함으로써, 조식24와 런치24에 이어 위탁급식까지 포함하는 토탈 식생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B2B 고객 대상 서비스 역량을 강화한다.
황민재 위펀 부사장(CSO)은 “휴먼푸드 인수는 기존 플랫폼 운영 역량을 식생활 운영 영역까지 확장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현장 실행 역량을 플랫폼 구조 안에 편입해 기업과 시설 고객에게 일관된 운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위펀은 지난해 푸딩 인수를 통해 점심 구독 서비스 런치24를, 스낵포 B2B 영업권 인수를 통해 간식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며 플랫폼 확장 전략을 이어왔다. 이번 휴먼푸드 인수는 이러한 전략의 연장선에서 식생활 운영 전반을 플랫폼 안으로 편입하는 단계로 평가된다.
특히 휴먼푸드가 보유한 병원 중심 고객 기반은 위펀의 플랫폼 확장성 측면에서 중요하다. 기존 일반 기업체 중심 B2B 구조에서 나아가, 전국 병원과 시니어 시설 등 상주 인구 기반 공간으로 BaaS 적용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김헌 위펀 대표는 “휴먼푸드 인수를 통해 조식과 점심을 넘어 기업과 시설 운영 전반을 아우르는 식생활 서비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연속적인 전략적 인수를 통해 토탈 BaaS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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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희 kti@venturesquar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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