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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떠난 송민규, 서울로 이적… 김기동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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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떠난 송민규, 서울로 이적… 김기동 감독과 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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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민규가 서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C서울 제공

송민규가 서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C서울 제공


송민규가 서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C서울 제공

송민규가 서울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FC서울 제공


전주성을 떠난 송민규가 상암벌에 입성했다.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은 21일 “국가대표 출신 측면 공격수 송민규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민규는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뿐 아니라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변칙적인 드리블 템포로 상대 타이밍을 뺏고 순간 돌파하는 능력이 최대 장점으로 손꼽힌다. 균형 잡힌 신체 밸런스를 통해 볼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주변 동료들을 활용한 연계 플레이 역시 뛰어난 선수로 평가받는다.

서울은 송민규가 팀의 득점력 강화에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민규가 매 시즌 꾸준한 경기 출전과 다양한 국제 무대 경험이 풍부하고 현존하는 K리그 선수들 중에서도 전성기급 선수로 평가해 이번 영입을 추진했다. 서울 김기동 감독이 포항 스틸러스 사령탑 시절 직접 발굴했던 선수다. 김 감독의 팀 전술 운용에도 큰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2018년 K리그에 데뷔한 그는 2020년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AG) 금메달 주역으로 2025시즌 K리그 베스트 11 공격수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K리그 통산 성적은 205경기 43득점 26도움이다.

송민규는 “서울에 입단하게 돼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 내게는 또 하나의 도전이라 생각하며 기회를 준 서울에게 감사드린다. 팬분들이 기뻐하실 수 있도록 이번 시즌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기동 감독님과의 재회가 스스로도 무척 기대가 된다. 감독님께서 연락을 주셨을 때 나도 꼭 다시 함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시즌 감독님과 좋은 폼을 보여줬던 그때보다 더 좋은 모습과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은 2026시즌을 앞두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공격수 후이즈와 미드필더 바베츠, 골키퍼 구성윤 등 공수 필요 포지션 보강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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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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