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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위에 나는 놈”…포항해경, 대게 불법 포획 ‘총력 대응’

쿠키뉴스 성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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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는 놈 위에 나는 놈”…포항해경, 대게 불법 포획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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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게 불법 포획·유통 사범 7명 검거...3월 2일까지 특별단속
불법 포획된 어린 대게. 포항해경 제공

불법 포획된 어린 대게. 포항해경 제공



경북 포항해양경찰서가 대게 불법 포획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날로 지능화·점조직화되고 있는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서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2일까지 대게 불법 포획·유통 특별단속을 펼친다.

현재까지 대게 불법 포획·유통 사범 7명이 검거됐다.

어린 대게(몸통 길이 9cm 이하)를 불법 포획한 어민, 유통 목적으로 수족관에 어린 대게를 보관해 온 수산물 도매업자 등이 덜미를 잡혔다.

불법 포획된 대게 방류 현장 모습. 포항해경 제공

불법 포획된 대게 방류 현장 모습. 포항해경 제공



불법 포획된 대게 1325마리는 전량 해상에 방류됐다.

이근안 서장은 “암컷 대게, 어린 대게 불법 포획은 자원 고갈을 초래하는 중대한 불법 행위”라며 “가용 인원을 총동원해 대게 불법 포획 행위를 뿌리뽑겠다”고 했다.

한편 암컷 대게·어린 대게를 불법 포획·유통·보관·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