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능희 기자]
세종지역에 고사리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국공립 도담꿈어린이집이 21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성금과 기저귀 15상자를 기탁했다.
세종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0일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저금통 12개를 기부하고 있다. |
세종지역에 고사리손들의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세종시 국공립 도담꿈어린이집이 21일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돼지저금통으로 모은 성금과 기저귀 15상자를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도담꿈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해 진행된 것으로, 아이들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도담동 지사협은 기부받은 기저귀와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숙 원장은 "아이들이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기숙 도담동장은 "어린이집에서 전해준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부 물품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세종시 반곡동 소화어린이집 원생들이 지난 20일 반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사랑의 저금통 12개를 기부했다.
사랑의 저금통은 지역 취약계층의 각종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소화어린이집은 2022년부터 교직원·원아·학부모님들이 합심해 사랑의 저금통을 기부하고 있다.
최정은 원장은 "아이들이 나눌 줄 아는 착한 아이들로 자랐으면 한다"며 "금액이 크지 않더라도 작게나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미경 민간위원장은 "원생들이 마련한 소중한 성금은 반곡동과 집현동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겠다"고 밝혔다. /세종=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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