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준형 기자]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TWO IFC에서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오는 26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BS, ENA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로 이날 행사에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 송준섭 PD, 안제민 PD가 참석했다. 이은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07.23 / soul1014@osen.co.kr |
[OSEN=김나연 기자] 방송인 이은지가 눈 부상을 당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이은지는 얼굴에 멍을 단 채로 생방송에 등장해 우려를 자아냈다.
이날 이은지는 오프닝 진행 중 "문제가 생겼다. 어제 어떤 이슈가 있었냐. 텐디가 맨날 여러분들께 '겨울에 조심히 다녀라, 빙판길 조심하라, 시야가 가려져서 늘 어디를 다니든 잘 보고 다니라'이런 이야기 많이 드렸는데 텐디가 헬스장에서 텐디는 후드를 뒤집어쓴 채 시야가 안보인다. 이렇게 문을 열려고 했고 안에 계신 분이 문을 또 열려고 해서 서로 그런 힘겨루기를 어쩌다 그렇게 해서 텐디가 문 손잡이에다가 눈을 박아버리는 바람에 눈에 굉장히 큰 멍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보이시냐. 지금 필터가 굉장히 많이 들어갔기때문에 제 멍이 잘 보이지 않지만 멍이 굉장히 크게 들어서 다들 안과를 가야된다, 어떻게 해야되냐, 우리 그러지 말고 AI한테 물어보자. 이거 어떻게 되는거냐, 상황이 어때? 이런 상황이다. 텐디가 맨날 여러분들한테 겨울엔 조심히 다녀야돼요, 겨울엔 시야가 확보가 안돼요 그러면서 조심히 다니라고 해놓고 지금 텐디가 이런 사태가 벌어져버렸다. 금요일에 일거리가 하나 있는데 큰일이다"고 걱정했다.
이어 "취자들, 텐디가 취자들 아프면 호해줬지 않나. 이번엔 취자들이 텐디한테 호해주는 게 어떠냐. 텐디 지금 다쳤다. 지금 이거 큰 부상이다. AI 측에서는 뭐라고 했냐. 모세혈관 터짐 피하출혈이라고 그랬다. 3일에서 7일 내로 빠진다더라. 그러니까 지금 큰일났다. 텐디가 이어폰을 눈에 갖다 대겠다. 보이는 라디오 보고있냐. 청진기 대듯이 눈에 갖다댔다. 우리 청취자들이 하나둘셋 하면 호해줘야한다"고 요청해 웃음을 자아냈다.
청취자들에게 '호'를 받은 이은지는 "나았나 보겠다"더니 "안 나았다. 아직 낫지 않았지만 청취자분들 텐디의 이 모세혈관 터짐 피하출혈을 잘 나을수 있게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이후 한 청취자는 "문 괜찮을까요?"라고 장난섞인 문자를 보냈고, 이은지는 "무슨일이냐 이게. 청취자 분들과 1000일동안 만나니까 우리가 그동안 천사들의 합창처럼 서로를 위로해주고 그런 모습보다는 '문 괜찮을까요?'"라고 발끈하더니 "괜찮던데요! 문이 또 나무 손잡이라 굉장히 단단했다. 그래서 서로가 안에서 문을 밀려고 하셨던 분, 밖에서 문을 당기려고 했던 나. 서로 굉장히 미안해 하며 정신없이 헤어졌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얼른 나아야 될텐데. 금요일에는 좀 예쁘게 나와야된다. 예쁘게 나와야되는 스케줄이 하나 있다. 그래서 금요일에는 풀메이크업으로 금요일에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할거라 지금 벌써부터 많은 청취자들이 예약을 걸어놓은걸 알고 있다"고 말하더니 "아니냐. 아니었냐"고 천연덕스럽게 물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미치겠다. 이거 금요일 까지는 빨리 멍이 빠져줘야될 것 같고 여러분도 겨울철에 이거 조심히 다니시라. 시야가 가려지니까 어디다 확하고 부딪히는거다. 지금 텐디 느낌은 '불량연애'에 나오는 그런 캐릭터 느낌도 나고 가오나시 눈처럼 이렇게 퍼렇게 보라색으로 돼있기도 하다. 쉽지 않다"고 걱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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