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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 점검 착수

파이낸셜뉴스 최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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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 점검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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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사고 예방 위한 도로 제설·재난 대응 체계 점검 강화
부패 방지와 협업체계 구축으로 공공기관 안전책임 강화 추진


21일 국토부 관계자들이 겨울철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 제공

21일 국토부 관계자들이 겨울철 고속도로 사고 예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국토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가 겨울철 고속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실태 조사에 나섰다.

국토부는 오는 29일까지 한국도로공사 8개 지역본부와 59개 지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12월 국토부 업무보고와 올해 1월 공공기관 업무보고 후속조치의 일환이다.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 강화를 위해 현장 근무자의 안전관리 이행 실태를 직접 확인하고 사고 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번 점검은 도로 살얼음 등 겨울철 사고 예방 체계, 도로 재해·재난 대응 협업체계, 불법 하도급 등 건설공사 부패행위 방지계획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우선 지역본부별로 도로 살얼음 사고 예방과 제설 대책 추진 현황, 2차 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 현황을 확인한다. 이어 지방국토청과 한국도로공사 간 도로안전협의체 구성을 통해 사고와 재난 상황에서 유기적으로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으로 이권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패를 방지하기 위한 구조적 관리방안도 점검한다.

이우제 도로국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한국도로공사가 공공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안전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국토부는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현장 운영 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개선이 이뤄지도록 함께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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