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에 따르면 공주시 정안면 광정리 어물터널 인근 도로 갓길에 정안119안전센터 구급대(소방장 김은미, 유경하, 소방사 오창교)가 출동해 산모를 병원으로 이송하던 중 발생했다.
당시 산모는 임신 31주차 산모로, 새벽 3시경부터 진통이 시작돼 가족과 함께 서울의 한 병원으로 이동하던 중 차량 정체로 이동이 지연되자 119에 도움을 요청했다.
구급대는 즉시 현장에 도착해 산모 상태를 평가 후 응급처치하며 이송을 하던 중 8시경 구급차 안에서 신생아(여아)를 출산하는 긴급 상황을 맞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도 침착하게 분만을 유도해 절차에 따라 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며 전문적인 응급처치와 대응으로 산모와 아이, 두 생명의 소중한 시작을 지켜냈다.
오긍환 소방서장은 "예상치 못한 긴급 출산 상황에서도 구급대원들이 평소 훈련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 중심의 구급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안면 인근서 진통 온 산모, 119 도움으로 무사 출산 공주소방서,구급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