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2081개소 대상…평가 지표 간소화
국민건강보험공단 전경. 쿠키뉴스 자료사진 |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이 오는 2월부터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정기평가를 실시한다.
21일 건보공단에 따르면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2024년 12월31일까지 지정 또는 설치된 재가급여 장기요양기관 중 기관기호 끝자리가 짝수인 총 1만2081개소(급여종별 기준)에 대해 정기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장기요양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품질관리를 위한 것으로, 평가 대상 기관과 방법 등 구체적인 계획은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올해 정기평가에서 장기요양기관의 평가 부담 완화와 객관성 확보를 위해 지표 축소·통합 등 지표 간소화를 실시했으며, 수급자 개별 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표를 마련하고 인권·안전 관련 지표도 고도화했다. 이에 따라 평가 영역은 급여종류별 기존 5개에서 3~4개로 축소되고, 평가 지표는 총 224개에서 136개로 줄었다.
김기형 건보공단 장기요양상임이사는 “2026년 정기평가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장기요양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기관 평가 제도를 통해 수급자에게 제공하는 장기요양서비스 수준이 한 단계 더 발전해 수급자·보호자 및 종사자 모두 만족하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제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