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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 자원·물류 시황 악화에 이익 감소…올해 반등 노린다

비즈워치 [비즈니스워치 김보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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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 자원·물류 시황 악화에 이익 감소…올해 반등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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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소폭 늘었지만 영업익·순익 40% 감소
"올해 시황 회복·신성장 자회사로 반등기대"


/그래픽=비즈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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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인터내셔널이 지난해 자원 가격 하락과 물류 시황 악화로 고전했다. 올해는 시황 반등과 신성장 부문을 앞세워 실적 턴어라운드에 나설지 주목된다.

21일 LX인터내셔널에 따르면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16조7063억원으로 전년대비 0.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922억원, 순이익 1583억원으로 각각 40.3%와 41.3% 감소했다.

지난해 주요 자산 생산량이 증가하고 트레이딩 물량이 늘어나며 매출액은 소폭 증가했다. 하지만 자원 가격 하락과 물류 시황 하락이 수익성을 끌어내렸다.

LX인터내셔널이 취급하는 광물자원 등의 가격이 떨어지면서 그만큼 이익도 줄었다는 의미다. 자원은 시황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세계 경기 및 각국 정책 등에 따라 수요가 급변하는 특성을 갖는데 이러한 점이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실적 부진은 이미 예견됐다는 평가다. 앞서 지난 5일 구혁서 LX인터내셔널 대표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경기 둔화, 자원 시황 약세 등으로 기대만큼의 성과로 이어지지 못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다만 업계에서는 올해 LX인터내셔널이 실적을 회복하고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iM증권은 지난 1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LX인터내셔널 실적은 매출액 17조2018억원, 영업이익 3263억원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시화할 것"이라며 "자원부문에서 석탄가격 반등과 트레이딩 및 신성장 부문 자회사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흥국증권은 내년에는 LX인터내셔널의 신성장 부문인 포승그린파워가 성과를 내고 LX글라스의 영업손실도 축소되면서 영업이익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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