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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대도약' 구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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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대도약' 구상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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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윤보리 앵커
■ 출연 :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재명 대통령 첫 신년 기자회견 함께 보셨습니다. 관련 내용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랜 시간 함께 지켜봤습니다. 오늘 정해진 이외에 1시간 이상을 넘어서 진행됐기 때문에 상당히 다양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일단은 지금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관련해서 대통령 발언 중에 문제가 있다는 인식은 지금 대통령이 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들렸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신현영]

무리하게 임명을 하겠다고 결론을 내지는 않으신 상황인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청문회를 보고 해명할 기회를 들은 다음에 지금 여러 가지 언론에서 쏟아지는 의혹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의견 청취를 해볼 필요가 있다는 면에서 아마 이재명 대통령께서는 청문회가 열리고 그 이후에 국민 여론을 살피면서 임명의 가부를 결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고. 오늘 야당 간사 박수현 의원과 이혜훈 의원이 만나서 지금 자료 요청 충실히 하겠다라는 부분에 있어서 만약에 제출된다면 23일에라도 할 수 있다라고 박수영 의원이 얘기한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청문회는 진행하는 것이 장관 임명에 있어서 마무리 수순을 할 때는 꼭 필요한 절차라는 것을 오늘 확인시켜준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이혜훈 후보자가 문제가 있어 보이긴 한다라고 이 대통령이 하면서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 해명도 들어봐야 공정하지 않겠느냐 이런 입장을 보였거든요. 어떻게 들으셨어요?


[전주혜]
해명 듣기 전에 지명 철회하시겠다, 사실 그 답변을 기대했습니다마는 그런 답변은 듣지 못했습니다. 오늘까지가 송부 시한이죠. 그런데 이 대통령 답변을 반추해 보면 재송부는 할 것 같아요. 열흘 이내 기간을 정해서 다시 한 번 청문보고서에 대한 재송부는 할 것 같고. 국민의힘에서도 이혜훈 후보자가 좀 더 실질적인 해명 자료를, 아니면 요구하는 자료 제출을 충실히 한다고 하면 당장이라도 청문회를 열어서 국민 앞에서 검증을 할 용의가 있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자료라는 것은 2024년 7월에 서초동 청약 아파트에 대한 부정당첨 의혹이죠. 그 부분에 대해서 여러 차례 국민의힘이나 아니면 또 천하람 개혁신당에서도 자료제공을 요청하고 있습니다마는 실질적인 자료 제출이 안 되고 있기 때문에 국민의힘에서는 자료 제출이 되고 있지 않는 이상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청문회가 이루어지기 어렵다 이러한 입장입니다. 그래서 다른 자료도 충실히 제출하셔야겠지만 청약 아파트 당첨에 대한 충분한 자료 제공이 됐을 때 실질적인 청문회가 이루어진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바이고요. 이혜훈 후보자가 2024년 7월에 당첨됐습니다. 그것은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이후의 일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청와대가 검증 과정에서 놓쳤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이번에 이혜훈 후보자의 여러 과정을 청와대에서 지켜보고 계실 텐데 청와대 검증 시스템도 철저히 보완해야 한다 이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협의 후에 청문회가 정상적으로 진행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부분인 것 같고. 그리고 국회에서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인데 이와 관련된 질문도 있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야당에서 요구하고 있는 영수회담에 응할 생각이 있느냐. 여야가 먼저 대화를 해야 된다라고 대통령이 이야기했거든요.

[신현영]
대통령께서는 야당 지도부와도 대화를 열어놓고 있다는 말씀도 하셨는데 어느 타이밍에 대화가 준비되고 또 논의가 될지에 대해서는 약간의 지금 상황에 대해서는 유보적인 그런 의미를 말씀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지금은 장동혁 대표의 단식 7일째, 그렇기 때문에 원내에서 협상이 잘 안 되고 있기는 하지만 특검법에 대한 부분들, 통일교, 신천지를 포함해서 할지 분리해서 할지. 아니면 지금 공천헌금에 대한 부분들 이런 부분에 있어서 장동혁 대표가 주장하고 있긴 하지만 사실 이면에는 이게 내부에서의 당권 싸움이 아니냐. 장동혁 체제를 더 공고히 하기 위해서 그래서 한동훈 전 대표의 제명에 대해서 여론을 잠재우기 위한 그런 부분에 있어서 단식의 취지도 분명히 있기 때문에 이것이 단순히 당장 영수회담이 이루어진다고 해서 해결될 것이 아닐 수도 있다는 부분들이 있고요.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힘 내부에서 당내에서 분열과 갈등에 대한 정리도 필요한 부분이고 또 한병도 원내대표가 선출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계속 여야의 원내 협상을 통해서 특검법에 대한 정리가 필요하겠다.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는 국회의 시간이다라고 말씀을 하신 걸로 해석됩니다.

[앵커]
지금은 국회의 시간이다. 그러니까 여야 대화가 우선이라는 말은 사실상 영수회담 제안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전주혜]
그렇죠. 그렇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여러 가지 질문에 대한 답변을 아주 자세히 하셨는데 저는 한편으로 국민의힘 일원으로 조금 서운했던 것이 지금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가 단식 7일째입니다. 본인도 단식을 해 보셨기 때문에 단식의 고통이나 또 육체적인 피로감 이런 것을 잘 아실 텐데 이 부분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장동혁 대표의 단식에 대해서는 그리고 또 장동혁 대표가 요구한 영수회담에 대해서는 여야 간의 대화가 우선 아니냐라고 얘기하고 계세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가 목숨을 건 단식을 하고 있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국민의 자유와 법치를 지키기 위한 것이다. 왜냐하면 국민적 의혹이 있는 통일교 사건이랄지 아니면 강선우 의원,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공천헌금 의혹을 경찰이 더디게 수사하고 있으니 이것을 특검을 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수사를 하자는 그런 의도에서 하는 것입니다.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여유 원내대표 간에 협의도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마는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드리면 국민의힘에서는 그러면 통일교 특검도 하고 신천지 특검도 하자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이야기하는 신천지 특검을 국민의힘이 거부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각각의 특검을 하자, 받겠다, 지금 이러한 상황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의미에서 민주당이 특검 도입에 대한 진정성이 있다고 하면 즉각적인 대화가 이루어져야 되겠죠. 그래서 그런 의미에서 장동혁 대표의 단식이 추구하고 있는 또 목표하고 있는 쌍특검이 빨리 도입돼야 되는 여야 협의가 조속히 이루어질 것을 저는 촉구하고요. 그리고 이런 것이 이루어진다고 하면 당연히 대통령께서도 영수회담 안 하겠다는 말씀을 안 하셨기 때문에 그래서 장동혁 당대표를 만나서 진솔한 대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하는 바입니다.

[앵커]
그리고 검찰개혁 관련 질문도 있었는데 이 질문이 나오니까 대통령이 상당히 기다렸다는 듯이 답변을 했고. 거침없는 답변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러니까 검찰이 업보가 많아서 마녀가 됐다, 이런 언급도 있었고요. 그리고 논란이 되고 있는 검찰개혁 결론을 내리지 못한 보완수사권 관련 대통령의 의중은 어떻게 해석하셨습니까?

[신현영]
아무래도 대통령께서는 왜 질문을 안 하는지 하면서 기다렸다는 듯이 말씀을 하셨고 본인이 가장 검찰에 대한 피해자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검찰개혁이 공청회도 의원총회도 앞으로 진행이 되고 또 논의가 돼야 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리가 필요한 중요한 시기이다. 그런 부분에서 조금 더 길게 설명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나 검찰개혁 확실하게 추진하겠다고 명확하게 말씀하셨고요. 하지만 단박에 완성되기는 어려운 거기 때문에 계속해서 혼란을 그리고 부작용을 일으키는 방식으로 강력하게 하는 것보다는 보완하는 방식으로 하겠다는 의중이 강하신 것으로 보이고요. 특히나 검찰의 수사권이나 이런 것들이 경찰로 많이 이양될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경찰이 또 비대해졌을 때는 그만큼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그러면서 검찰과 경찰이 균형 잡힌 권한이 있어야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서민의 중심에서 국민의 입장에서 수사를 더 잘할 수 있는 역량이라고 한다고 하면 보완수사권에 대해서 유지하는 것을 배제하지 않는 것처럼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가능성은 있다고 정리하신 게 아닌가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아쉽기는 하지만 두 분 말씀 여기까지 들어야겠습니다. 신현영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과이야기 나눠봤습니다. 두 분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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