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루스 기지서 예비기 갈아타고 재이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에어포스원(대통령 전용기)에서 내리고 있다. (자료사진) 2025.10.27./뉴스1 ⓒ AFP=뉴스1 ⓒ News1 이창규 기자 |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탑승한 미 공군 1호기(에어포스원)이 20일(현지시간) 스위스로 향하던 중 기체 결함으로 긴급 회항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 참석을 위해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서 이륙했으나, 조종사가 이륙 직후 기수를 돌려 다시 기지로 돌아왔다.
백악관은 이번 회항이 '사소한 전기 문제(a minor electrical issue)' 때문이라고 발표하고 추가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예방적 차원의 조치"라며 대통령과 참모진의 안전에는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앤드루스 기지에 대기 중이던 다른 예비 항공기로 갈아탄 뒤 곧바로 다보스를 향해 다시 출발했다.
다보스 현지시간 21일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 예정된 특별연설 등 예정된 일정은 차질 없이 진행될 전망이다.
pasta@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