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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에 옮기고 화재 감지기 설치

연합뉴스 황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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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전기차 충전시설 지상에 옮기고 화재 감지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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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한 전기차 충전소
[서울 영등포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지난해 관내 민간 전기차 충전시설 12곳에 총 5천536만4천원을 지원해 안전관리 수준을 높였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구는 지하에 있던 전기차 충전시설 2곳을 지상으로 이전하고, 충전시설 10곳에 화재 조기 감지를 위한 열화상 카메라와 초기 진압용 화재 예방 소화기를 설치했다.

구는 "지하 공간에 집중돼 있던 충전시설을 지상으로 이전해 화재 발생 시 대피와 초기 대응이 보다 수월해지고 이용자들의 심리적 불안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구는 올해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 신고와 책임배상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전기안전관리법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민간 충전시설 운영 부담이 커질 것을 고려해 지원 예산을 1억원 편성했다.

최호권 구청장은 "전기차 이용이 늘어나는 만큼 충전시설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구민들이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아파트 등 민간 시설에서 안심하고 전기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변화에 발맞춘 행정적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ae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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